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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_일상/코로나

[COVID-19] 3.1 코로나 확진자 가족 및 동거인 격리 체계 전환

by 까칠한 어른이 2022. 3. 2.

 

 

코로나 대응 체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고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회사에서 코로나 담당자로 선임되어 있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질문이 있기에..

정책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얼마전 수동감시대상자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와이프가 오미클론에 확진되어...7일간 안방 격리를 하고 저는 회사일과 집안일 병행했었죠.

뭐 사실 밥하고 설거지만 했지 다른 건 손도 못 댔습니다. 미안 여보 ㅠ

 

 

 

수동감시대상자란?

추가 PCR 검사를 필요로 하나, 격리는 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의 수동감시 대상자는 제 기억에 이미 한번 변경이 있었는데요.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아래와 같았습니다.

 

밀접접촉자이나 PCR 검사에서 음성일 경우

1. 초기 검사 1회 후 6일차에 검사 1회, 10일차에 검사 1회. 총 3번.

2. 변경 후, 초기 검사 1회 후 7일차에 검사 1회. 총 2번

 

저는 2번에 해당하였고, 2회 모두 음성입니다.

 

그러나, 3.1 부로 방역패스 및 수동감시 대상 관리가 완화되었어요.

방역패스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간단하게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COVID-19] 3.1 코로나 방역패스 또 바뀐다고? from 질병관리청

2022년 3월 1일 부로 바뀐 코로나 방역패스 정보를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코로나 담당자?로 선임되어 있는데요. 검사나 치료같은 건 당연히 아니고~ 검사대상자에게 회사 규정을

feelingmylifewithme.tistory.com

 

이번 수동감시대상 체계의 제일 큰 변화는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모두 수동감시 대상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총 2회에 걸친 PCR 검사를 초기 1회만 실시하고 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는 것도요.

 

즉, 지금까지 아이들이나 접종 인정 기간이 경과한 분들이 했던 자가격리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이 상황에서 코로나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학교는 3월 14일부터 적용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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