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택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죠.
저 또한 몇차례나 하였으니 전 국민이면 그 수가 엄청날 것입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은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현재 신속항원검사를 제외한 PCR 검사만 해도 하루 평균 85만건, 많게는 105만건까지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 정도 되면 정부의 역량을 넘어선 것이라는 건 누가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PCR(유전자증폭검사)수 증가에 따라 결과 통보에도 시간이 예전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구요.
따라서, 정부는 현재 병원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방안을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을 보인 후 다시 PCR 검사를 받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이면 감염병 환자로 분류하고 조기에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게끔 개편하는 안을 발표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해요.
정부는 "PCR 검사 건수가 증가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가 91~98%에 이르고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의사 대면 진료를 통해 증상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PCR 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변경되는 정책에 따라 정부/지자체/병.의원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확진자를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협의중에 있다고 합니다.
요약)
현재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추가로 받고, 양성이 나와야만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
14일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추가로 받지 않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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